김치전 만드는 방법 알아보기
저는 요리를 너무 못하는 요알못인데, 저도 쉽게 만들 수 있는것이 김치전입니다.
몇번 만들어보니 지금은 간단하게, 금방 만들수가 있습니다. 뭐든 해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리를 너무 못하는 요알못인데, 저도 쉽게 만들 수 있는것이 김치전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김치전이면 환상의 궁합이죠.
김치전 만드는 법 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김치전 입니다.
와이프가 갑자기 김치전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김치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만들어 줄께 대답은 시원시원하게 했습니다.
저 김치전 만들어 봤냐구요? 만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기껏 해봐야 어머니가 산적 부칠때 다 된거 구운정도가 제 요리실력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와이프가 먹고 싶다는데, 그것도 못해주겠습니까?
그래서 폭풍 검색을했는데, 김치전 검색을하니 너무나 많은 레시피가 나와서 더 헷갈렸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로 가능한 레시피를 몇개 추려 공통점 확인하고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초보 남편이자 요알못인 제가 김치전을 구워봤습니다.
김치전 재료
김치 3컵,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반컵, 참치통조림1캔, 식용유
재료는 위와 같이만 있으면 됩니다.
어느 가정에나 흔하게 있는 재료들입니다.
레시피 마다 차이가 있어서 어떤 레시피는 계란도 있고, 고추가루도 있고 했는데, 저는 위의 재료들만으로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김치전 만들기
저는 일단 김치 3컵을 사용했습니다.
요리를 처음하는 수준이라 계량컵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야 추후에 또 만들수 있으니 계량컵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위와 같이 3컵의 김치를 준비해줍니다.
김치는 익은 것이 전으로 만들었을때 개인적으로 더 맛있습니다.
김치를 준비한 후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준비해줍니다.
부침가루로만 하셔도 되는데, 튀김가루가 들어가면 좀 더 바삭합니다.
튀김가루 및 부침가루는 김치양의 절반만 해주시면 됩니다.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2컵 으로 해서 준비합니다.
김치 3컵 ,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다음으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물은 김치의 반 양으로 준비를 하고, 김치와 부침가루 및 튀김가루를 넣고, 참치캔 한통을 넣어줍니다.
이때 기름기를 제거하라고 하는데, 저는 기름기 제거 안하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기름기를 제거하면 좀더 담백하겠지만, 향이 덜나는것 같아서 저는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기호인것 같으니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주는데요.
한번에 다 붓지말고, 조금씩 부어가면서 점도를 맞춰줍니다.
약간 물이 생기는 정도로 맞춰주면 됩니다.
참고가 될지 해서 제가 반죽을 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저정도 묽기면 딱 맛있는 김치전이 구워지더군요.
김치 + 부침가루 + 튀김가루 + 참치1캔 + 물 = 반죽만들기
참 이때 김치전 바삭하게 굽는 법 팁을 드리자면, 반죽시 얼음을 몇개 넣어서 반죽합니다.
그러면 김치전이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으로는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좀 달궈줍니다.
너무 센 불로 하시지 말고 중불정도로 달궈주시기 바랍니다.
기름이 온도가 올라가고 난 후 반죽을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어머니들이 굽듯이 크게 전을 크게 부쳐도 되지만 저는 초보입니다.
작게 만드는게 모양을 유지하기도, 익히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뒤집을때도 편하구요.
저는 위와 같이 4개정도로 올려서 전을 만들었습니다. 기름에 약간 튀기듯이 구웠습니다.
김치전이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얼른 만들어 졌음 좋겠네요.
집안에 슬슬 김치전 냄새가 맛있게 나기 시작합니다.
김치전을 뒤집을때는 한쪽면이 다 익은 후 뒤집게를 살살 밀어 넣어서 끝까지 집어넣은 후 들어서 뒤집어 줍니다.
이때 잘 못하겠으면 고기 구울때 사용하는 집게를 이용해서 뒤집게로 들고 집게로 한쪽을 집어서 같이 뒤집어주면 모양이 흩어지지않고 잘 뒤집어 집니다.
한쪽면이 너무 안익었을때 뒤집으면 다 찢어집니다.
처음 한장은 찢어져서 제 가슴도 같이 찢어졌습니다.
몇번 뒤집어보니 이제는 감이 오더라구요.
바삭바삭한 김치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처음 만든 김치전 치고는 모양도 봐줄만 하지 않나요?
저는 만들고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내가 김치전을 굽다니"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요리도 만들어보고 하니 신혼 기분이 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시식을 해보더니 태어나서 먹은 김치전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제가 힘이 막 나더군요. 처음 만든 김치전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기면서 뒤에 다시 만들기 위해 레시피를 남깁니다.
비오는날 입이 심심할때 묵은지 김치가 집에 있으시다면 참치만 한캔 사서 김치전 구워드셔 보십시오.
다른 것보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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